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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라이프) 우리 마을 버스 정류장(브랜드?) 이름 어떻게 정해요?

종이토랑-늘채움 2024. 8. 25. 03:18

안녕하세요?

종이토랑-늘채움입니다.

 

우리 마을 주변 버스 정류장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여러분들이 거주하시는 인근 버스 정류장 이름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 있으세요?

그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게 되었는지 알고 계시나요?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버스 정류장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는지 갑자기 궁금증을 앓게 되어 찾아보기로 했어요.

 

예부터 그 마을에 유래된 지명이름으로 사용하던 이름을 버스 정류장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요즘에는 마을에 들어선 아파트명을 버스정류장 이름으로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인 것 같아요.

 

정류장 이름을 정할 때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순위 규칙을 알아보았습니다.

 

버스 정류장 지명 이름

 

순위로는 1~ 8순위로 정해지는데, 1순위: 교통시설, 2순위: 관공서, 3순위: 대형상업시설, 4순위: 랜드마크

5순위: 종교시설, 6순위: 지역명, 7순위: 시설, 8순위: 민간시설 등인 순서였습니다..

세부적으로 어떤 내용들로 구분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  1 순위 : 교통시설 (철도역, 도시철도역, 공항, 항만, 터미널 등)

     *  2 순위 : 관공서, 공공청사 (시청, 도청, 구청, 읍면동주민센터, 법원, 세무서, 경찰서, 우체국, 소방서,

                       지구대, 복지관, 학교 등)

   

     *  3 순위 : 대형상업시설 (백화점, 할인마트, 창고형매장 등)

     

     * 4 순위 : 랜드마크 (문화유산, 도시공원, 테마파크, 유적지, 호수, 해수욕장, 유원지, 자연공원 등)

     

     * 5 순위 : 종교시설 (성당, 교회, 사찰 등)

     

     * 6 순위 : 지역명 (동, 읍, 면, 리, 마을)

     

     * 7 순위 : 시설 (교량, 터널, 나들목, 분기점, 교차로, 철도건널목, 양수장, 댐, 저수지, 항구, 나루터 등)

     

    * 8 순위 : 민간시설 (소형상업시설, 산업시설, 사무실건물, 오피스텔, 아파트단지, 빌라)

 

다음은 표로 구분하여 보겠습니다.             

                                               

 구분

세부내용

1순위

교통시설 (철도역, 도시철도역, 공항, 항만, 터미널 등)

2순위

 

관공서, 공공청사 (시청, 도청, 구청, 읍면동주민센터, 법원, 세무서, 경찰서, 우체국, 소방서,

                       지구대, 복지관, 학교 등)

3순위

대형상업시설 (백화점, 할인마트, 창고형매장 등)

4순위

랜드마크 (문화유산, 도시공원, 테마파크, 유적지, 호수, 해수욕장, 유원지, 자연공원 등)

5 순위

종교시설 (성당, 교회, 사찰 등)

6 순위

지역명 (동, 읍, 면, 리, 마을)

7 순위

시설 (교량, 터널, 나들목, 분기점, 교차로, 철도건널목, 양수장, 댐, 저수지, 항구, 나루터 등)

8 순위

민간시설 (소형상업시설, 산업시설, 사무실건물, 오피스텔, 아파트단지, 빌라)

                                                                                     ( 출처 : 나무위키 순위 참조 )

 

 

그저 지역명이 다 인줄로만 알았던 버스 정류장 이름이 위와 같이 8순위로 구분되는 순위 규칙이 있었습니다. 가장 1순위로 정하는 순서에 해당되는 부분이 교통시설이었습니다. 철도나 도시철도역, 공항, 항만, 터미널 등이었는데, 우리나라에 가장 큰 공항은 '인천 영종도'에 자리잡힌 '인천공항'과  항공사 자리가 오래도록 정해져 왔던 '김포공항'이 있습니다. 지방에는 '부산 김해시'에 있는 '김해공항'이듯이 말이죠. 버스 정류장외에 철도역이름 또한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버스를 탑승할 때나 철도이용하시는 분들이 누구나 듣게 되는 "이번 정차역은..." 또는 "다음 정차할 역은..."입니다.

학교나 큰 관공서가 있는 곳은 시청역 또는 **학교 앞 이란 지명으로 붙거나 누구나 알 법한 큰 종료시설이 있을 경우는 **성당 이름이 붙고, 그 외에는 **마을 앞이라는 방송을 듣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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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흔히 듣는 늘 일상생활이라 유심히 지명이름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가 어느 날 이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어느 지명이름 *** 앞입니다.라고 하여 내렸는데 내비게이션 또는 지도 찾기 하여 초행길을 따라가는데 그 지명의 건물은 온데간데없었습니다. 지나가는 행인에게 물어도 모른다 하시고, 상점을 두어 군데 문의드려도 모른다 하시던 중 연세 지긋한 한 상점 한 분이 오래도록 거주하신 분이셨던지, 그 건물 옛날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진 지 오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곳 지명은 변함없이 계속 사용하고 있는 곳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과연 이것이 옳은 지명일까? 하고 생각해 보게 되었죠. 그 덕에 저는 그 건물 찾기에 수십 분을 할애하게 되었고요.

 

현대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 가장 빠르게 급변하게 변화되는 것 중 저는 내비게이션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심지어 실시간으로 변경되는 상황이나 현재 교통체증을 반영한 내비게이션이야 말로 가장 신속하게 급변화하는 시스템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지명의 건물이 사라졌으나 그 지명을 지속하여 사용하는 곳 이름을 내비게이션에서 뜯어고칠 수는 없는 법이죠.

 

버스 정류장 지명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재산으로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게 이름을 정해야 하며, 

이름만 보고도 누구나 정류소명을 보고 그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류장 주변(300~400m 이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시설이나 랜드마크의 이름으로 짓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위와 같이 정해진 순위는 통상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순위라고 합니다.

 

또한 원칙은 민간시설보다 공공시설을 위주로 이름을 짓는 것을 우선시 되어져야 한다고 하는데요, 요즘에는 로비를 통한 지명이름을 랜드마크로 상업시설 홍보나 특정 아파트 입주민들이 홍보를 위한 아파트명으로 

짓게 되어 전국적으로 아파트명으로 짓게 되는 등 공공시설의 자금(세금)으로 설치되고 관리되는 버스 정류장과 그 이름이 특정 주민들의 이기심으로 사유화되어 세금을 엄한데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대구시에서는 이를 억제하기 위한 차원에서 가이드라인을 세워 관리감독도 하고 있다죠.

 

버스 정류장의 이름이 상행선과 하행선의 같은 이름을 사용하고 있어서 내가 가야 할 방향을 잘못 역방향으로 탑승하여 되돌아 가는 사례 또한 일어나고 있습니다.

때문에 반드시 어느 방향 -------> 또는 <-------- 표시를 확인하여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의 노선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제는 핸드폰에서 내가 가야할 지명이나 버스정류장 앱을 통하여 지명이름을 찾아가는 노선을 미리 조회도 가능하게 된 우리 마을 버스정류장 이름 짓기에 상업적 홍보가 우선시되어서는 아니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리해 봅니다.

 

곧  AI(인공지능) 이름으로 가상이름 짓기도 한다고 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요?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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